Kohui

“고휘는 소리를 감각하는 행위에 집중하여 소리와 연결되는 다양한 관계 속 공간, 개인, 자연을 다각도로 바라봅니다. 나아가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을 통해 오디오비주얼(Audio-Visual), 제너레이티브 아트(Generative Art), 사운드(Sound)를 제작하여 다양한 관계를 이어냅니다. 주로 자연적 형태와 현상에서 영감을 받으며 이를 통해 소리의 자연적 언어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새롭게 감각하고자 합니다.

WeSA Festival (2016)에서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, ACT FESTIVAL(2019), MUTEK MONTREAL(2021), 디지털 공명(2022) 등에 참여하여 작품을 선보였습니다. 최근에는 SEOULLIGHT(2021) 및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또한 제너레이티브 아트 튜토리얼 채널 ‘Noto the talking ball’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”